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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단계 학원 문 닫아 스터디카페 몰리는 이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코로나 2.5단계 학원 문 닫아 스터디카페 몰리는 이유
12월 8일부터 시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이다.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으로 학원이 문을 닫자, 스터디카페 등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스터디카페 대여 수업’ 등 틈새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원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규제가 ‘집합금지’라는 실질적인 효과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학원과 교습소와 달리, 스터디 카페는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학원과 교습소의 경우도 2021년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스터디 카폐가 대안이 되면서 학생들이 스터디 카폐로 몰리는‘풍선효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첫날부터 스터디카페는 여전히 공부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공부할 곳을 잃은 대학생들도 스터디 카폐에 몰렸다.
이번 정부 조치가 큰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원을 가는 것은 안 되고, PC방·당구장에 가는 것은 되는 건가?
형평성과 제도권 남용 등 부분에 강력히 반발하는 입장이다.
단순히 문을 닫게 하겠다며 던진 그물망엔 빠져나갈 구멍은 어디든지 있다. 그 구멍이 좋은 방향인지, 안 좋은 방향인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