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재난지원금 30만원씩 신청 [농어민] 소규모 어가를 위해 편성된 어민 재난지원금인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과 지급이 시작된다. 조건불리지역 어가와 저소득 어가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과 동시에 수령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소규모 어가 한시경영 지원 바우처' 지급을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한다. 해수부는 코로나19(COVID-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도·접경 지역의 어가와 저소득 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어촌에 지속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4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수령한 어가와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기준 하위소득 어가 등 총 2만 어가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