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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씨가 면허 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배우 박상민.
배우 박씨(57)가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8일 과천에서 발생했으며, 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되었습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습니다.
음주운전 경위 및 적발 당시 상황 🍸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경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운전하여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어 있던 것을 지나가던 목격자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박씨를 적발하였고, 박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 전력 🚔
박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그는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습니다.
2011년: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후 300m 가량 운전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1997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낸 후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힌 바 있습니다.
박씨의 경력 및 이번 사건의 영향 🎭
박씨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연극 '슈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박씨는 다시 한 번 사회적 물의를 빚게 되었으며, 그의 법적 처벌과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천경찰서는 박씨를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검찰이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박씨의 반복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