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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 오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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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오는 31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다른 피의자들도 같은 날 검찰에 송치됩니다.
사건 개요
- 사고 발생: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택시와 충돌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혐의 내용: 김호중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 음주량 조사: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시인한 만큼, 경찰은 음주량을 특정하여 음주 운전 혐의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관련자들
- 이광득: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구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 전모: 범인도피 교사 및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 매니저 A씨: 김호중 대신 자수한 매니저로, 불구속 송치 예정
추가 혐의 및 조사
- 범인도피 교사 혐의: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범인도피 방조 혐의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증거 및 진술: 경찰은 김호중과 주변인들의 진술 및 확보한 증거를 분석하여 사건 은폐 가담 여부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의 사건은 음주운전 및 뺑소니와 관련된 법적 처벌과 도덕적 책임을 동시에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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