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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시설 방식에는 고도정수처리 시설, 일반 여과처리 시설 두 가지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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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일반 여과처리 시설의
공정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물질 및 미생물을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공상 댐과 낙동강에서
취수하는 정수장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운문댐 및 가창댐 물을
취수하는 정수장에서는
② 일반 정수 처리 시설만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첫 시작은 프랑스에서 1893년에
오존을 이용하여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한 것이 시초이며,
한국은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과
여러 건의 수질오염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한국은
2011년 서울 영등포 정수장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으로
도입된 지 약 10년이 지났습니다.
올해 관련 뉴스에 따르면
안양시, 진주시, 용인시, 창원시 등
기존 설비를 증설하거나
새롭게 설치했다고 발표였으며,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천문학적인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설치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일례로,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천억 이상을 투입하고 있고,
인천도 1천372억 원을 투자하는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지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며
2025년까지 전국 보급률 70%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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