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 환전 필요없다.
해외여행 행렬에 동참하고 싶다면 서둘러 항공권을 끊어야 한다. 하늘길이 닫힌 사이 입소문을 타고 떠오른 여행 도우미 앱들을 소개한다. 앱 마켓 여행 카테고리에 상위 랭크된 것 말고 정말 소문으로 들은 앱만 몇 개 추천한다.
1. 트래블 월렛 [트레블 페이]
가장 큰 장점은 환전 수수료 ‘0’ ‘트래블페이’
트래블페이 카드(사진 트래블 월렛)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환전이다. 환율이 낮아지는 시점에 맞춰 환전하는 것도 쉽지 않고, 은행별 우대환율과 환전수수료를 따져보는 건 귀찮다.
해외여행 준비 환전 필요없다.
웬만한 건 현지에서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결제할 수 있지만, 1%를 웃도는 수수료가 부담이다.
이미 아는 사람 사이에서는 해외여행 필수템이라는 ‘트래블페이카드’를 살펴보자. 이 카드는 핀테크사 트래블월렛이 선보였다.
외화를 선불로 충전해놓고 쓰는 일종의 ‘외화 체크카드’인데 환전과 입금은 앱으로 원하는 시점에 처리할 수 있다. 수수료 혜택 역시 기가 막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외화 15개 중 달러, 유로, 엔화는 환전수수료가 없다.
다른 통화의 환전수수료도 0.5% 이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심지어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전부’ 무료다.
해외여행 준비 환전 왜하나?
현지 ATM에서 현금을 인출해도 수수료가 기본 0%다. 후한 혜택은 의심을 낳는 법. 하지만 회사의 수익을 낮춰 제공하는 반짝 혜택이 아니라 해외 결제의 정산 구조를 효율화시켜 비용을 낮춘 게 비결이다.
물론 무한한 혜택은 아니다. 충전 한도가 잔액을 포함해 180만 원이고, 일부 해외 가맹점의 경우 선불충전식 카드의 결제를 막아둬 현지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네이버 파파고는 여행회화나 일상회화 속에서 '소통'을 목적으로 빠르게 번역이 필요할 경우 적합한 번역앱
(일상 회화나 간단한 문장)
플리토는 정확도가 비교적 높아야 하는 자료 번역이 필요할 때 적합한 번역앱이라는 생각이 든다.
(논문이나 비즈니스 문서 등)
전세계 언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네이버/구글과 같은 빠르게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는 'AI 인공지능 기반 자동 번역' 과 플리토 내 사람들 (전문번역가, 일반 번역가 들 모두 있음)의 번역의 '집단지성 번역' 을 함께 쓴다.
즉, 구글 번역기/파파고 등 AI 인공지능 기반 자동 번역의 부정확함을 사람의 힘으로 해결한 셈이다. 무료 혹은 포인트 결제를 통해 번역을 요청할 수 있어서 가끔 정확도를 요하는 문서나 리포트 등 번역 등 요청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