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하위 88% 대상 25만원씩 8월 말 지급 전망
5차 재난지원금, 하위 88% 대상 25만원씩 8월 말 지급 전망 5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범위가 소득 하위 88%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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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관련, “여야 합의가 끝나 기획재정부가 시트 작업(계수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최대 쟁점이었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대해서는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1인당 25만원씩 지급될 것”이라며 “(지급대상 비율이) 9대 1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대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5차 재난지원금, 대상
여야 합의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제외 대상은 1인 가구 기준 5000만원 이상을 포함한 고소득자로 소득 상위 12%다. 따라서 소득 하위 88%는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차 재난지원금, 하위 88% 25만원씩
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는 4차 대유행이 어느 정도 멈춘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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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즉 빠르면 다음 달 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또 소상공인 지원 규모에 대해서는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을 합쳐 총 1조5000억~1조6000억원가량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에서 “현재 당정이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오늘 논의에서 크게 진전이 있었다”라고 밝혀 사실상 합의 도출을 전했다.
여야는 또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희망회복자금을 기존 최대 9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