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나면 좋은 컬러, 거리 두기가 필요한 컬러 등 다른 성격 유형과 궁합도 체크할 수 있다.
성향에 알맞는 나만의 색깔을 찾는 케이테스트의 퍼스널컬러 테스트가 화제다.
자신의 성격유형을 퍼스널컬러와 함께 알려주는 퍼스널컬러 테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스널컬러 테스트'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퍼스널컬러 테스트-케이테스트'는 '처음 보는 친구들에게 나는', '주말에 난', '친구들과 놀 때 나는' 등의 성향을 묻는 12가지 문항에 답하면 퍼스널 컬러를 추천해주는 테스트다.
모든 질문에 답하면 캑터스, 페리GB, 로즈버드, 오션딥스, 바닐라I, 오아이스, 스위트P, 스프라우트, 네이비P, 퀼트스, 웜플레임, 세룰리안, 다우니, 앨리스B, 다우니, 앨리스B, 댄덜L, 오션베이 등 총 16개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한 개의 퍼스널컬러와 이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만나면 좋은 컬러, 거리두기가 필요한 컬러 등 다른 성격 유형과의 궁합도 알 수 있다.
색깔 심리테스트는 어떤 사람의 심리를 테스트해서 색채심리치료나 범죄 수사 용의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진단이다. 케이테테스에서 12가지 문항에 답하면 본인의 색깔을 찾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색깔로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것으로 케이테스트 퍼스널컬러 테스트 외에 개인이 가진 고유의 색상,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퍼스널 컬러 자가 진단법은 사람은 자기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개인의 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에 의해 결정되며 이에 따라 어울리는 컬러와 패션 스타일도 정해진다는 의미다.
1단계는 피부색, 눈동자, 머리카락색을 체크한 뒤, 컨트라스트도 체크한다. 2단계는 체크 개수가 많은 쪽이 웜타입인지, 쿨타입인지 확인하고 컨트라스트 정도에 따라 4계절을 진단해 본다. 예를 들어 웜 타입의 하이 컨트라스트를 가졌다면, 4계절 중 스프링 타입이다.
테스트 결과 노랑이 혼합되어 있는 색(SPRING)이 나왔다면 생기 발랄한 봄과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 의상에 노랑이 들어가면 어울리고 황토색이 혼합되어 있는 색(AUTUMN)은 차분하고 은은한 가을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 스프링보다는 좀 더 짙은 갈색이 잘 어울린다.
파랑과 흰색이 혼합되어 있는 색(SUMMER)이 나왔다면 청초한 느낌을 주는 사람, 파랑색을 기본으로 흰색이 섞인 파스텔 톤 색상이 어울리고, 파랑과 검정이 혼합되어 있는 색(WINTER)이 나왔다면 깊고 푸르른 바다의 느낌을 주는 사람, 비비드 컬러가 잘 어울리며 실키한 소재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