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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실시간 미국 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선 실시간 미국 대통령, 바이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선 승부의 막판 열쇠로 떠오른 미시간에서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폭스뉴스>, <시엔엔>(CNN), <뉴욕 타임스> 등의 개표 집계를 보면, 미시간주의 개표율 88% 시점에서 바이든 후보가 49.2%를 기록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0.1%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득표 수로는 1만표 정도의 차이다. 이후 두 후보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바이든 후보가 미시간에서 승리하고 위스콘신과 애리조나, 네바다, 메인에서의 우세를 끝까지 유지할 경우 논란의 여지가 큰 펜실베이니아의 승패와 상관 없이 승리할 수 있다.
결과는 나오겠지만 당선자도 낙선자도 쉽게 승복하기 쉽지 않은 판세입니다.
승자가 확정되지 않은 주들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 위스콘신 등 6곳과 메인, 네바다, 하와이, 알래스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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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 현장 투표가 가장 먼저 완료된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 동부 지역이 3일 오후 6시(미 동부시각, 한국 4일 오전 8시)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에 들어간 가운데 켄터키의 초반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시엔엔>(CNN) 방송이 전했다.
<시엔엔>의 오후 6시55분 집계 기준으로 켄터키에서 트럼프 후보는 50.9%, 바이든 후보는 47.5%를 득표했다. 켄터키는 트럼프의 우세가 점쳐지는 지역이다.함께 개표에 들어간 인디애나주의 경우 오후 7시 현재 트럼프 후보가 전체 개표의 64.2%인 15만3654표를 얻어 33.6%를 얻는 데 그친 바이든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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