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 지원 간호사 등 가용 인력을 최우선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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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 운영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휴 동안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병의원들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신청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병의원과 약국 관계자들,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안전 최우선 강조 🚓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경찰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게 특별교통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파리 패럴림픽 선수들 격려 🏅
윤 대통령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경기를 "모두 금메달"로 치하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과 투혼이 감동을 주었고, 특히 우리 미래 세대들이 이를 본받고 응원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선수들이 보여준 의지와 헌신을 기적으로 칭하며 그들의 활약을 치하했습니다.
명절 연휴에 근무하는 영웅들에 대한 감사 🎖️
윤석열 대통령은 연휴 기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군 장병, 소방관, 경찰관, 응급의료 인력 등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국무위원들에게 이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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