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잘 살아볼 결심’을 한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갈등이 깊어졌다.
25일 방송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고민환-이혜정 부가 과거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탓해 '도돌이표' 언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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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의 시청률과 두 사람의 냉랭한 분위기
시청률 상승과 위기 🔺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평균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6%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고민환과 이혜정 부부의 갈등이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나다 😔
이혜정은 과거 ‘그 일’을 지인들 앞에서 언급해 고민환의 분노를 샀습니다. 이튿날 두 사람은 집에서도 냉랭한 분위기를 풍기며, 대화 없이 각자 일터로 나갔습니다. 퇴근 후 고민환은 이혜정을 불러 대화를 시도했지만,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갈등의 심화와 긴급 상황 ⚠️
고민환은 이혜정에게 “과거 ‘그 일’ 얘기를 그만하겠다고 했는데도 계속 오락가락 하니까”라며 따졌고, 이혜정은 “계속 이런 태도면 어떤 여자도 당신과 같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민환은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화해의 시그널과 일상의 회복 💞
혼자서 화를 삭인 고민환은 이혜정에게 다가가 너스레를 떨며 화해의 시그널을 보냈고, 이혜정도 이를 받아들여 둘은 잠시 평화를 찾았습니다. 다음 날, 이혜정은 재래시장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남편이 좋아하는 파김치 재료를 구매하고, 호박죽과 함께 요리를 했습니다.
고민환의 진심과 아내에 대한 고마움 ❤️
고민환은 사회복지사들과의 비즈니스 모임에서 “아내의 존재 가치를 느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숨겨왔던 진심을 꺼냈습니다. 그는 “싸워도 밥은 챙긴다”는 말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갈등의 재발과 반성 🤔
귀가한 고민환은 이혜정에게 “내가 좀 도와줘?”라며 친근하게 다가갔으나, 대화 중 과거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갈등이 재발했습니다. 이혜정은 “그때 왜 그랬어?”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고민환은 “그걸 얘기하려면 당신 험담을 해야 하는데”라고 응수했습니다. 이 대화는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며 두 사람의 감정이 복잡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아픔과 관계 회복의 가능성 🔄
이혜정은 “바람 난 남자는 다 아내가 잘못한 거냐”라며 과거의 외도를 언급하며 고민환을 반성하게 만들려 했지만, 고민환은 “일단락 된 일을 가지고 왜 또 새 장을 여냐?”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혜정은 남편의 반성을 요구하며 논쟁이 계속되었습니다.
과연 이 두 사람은 언제쯤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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