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민지가 박지성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배성재와 함께 ‘10주년 기념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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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의 유쾌한 서프라이즈와 박지성-김민지의 사랑 이야기
특별한 서프라이즈 🎂
이날 배성재는 “골은 박지성이 넣었어도 어시스트는 내가 했다. 너희의 10주년이기도 하지만 소개해 준 인생 업적 10주년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특별한 케이크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는 박지성이 SBS로 보낸 꽃다발을 그대로 재연해 준비하는 정성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연애 스토리 공개 💕
박지성과 김민지의 연애 이야기도 공개되었습니다. 김민지는 “소개팅 후 썸이 끝난 줄 알았는데 한국에 오면 연락이 왔다. 제 시선에서는 ‘어장 관리인가’ 싶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배성재는 자꾸 “골 넣은 거 봤냐”라며 박지성에게 연락하라고 멘트를 써줘서 김민지를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배성재의 밀착 코칭 📱
김민지는 배성재의 밀착 코칭을 언급하며 “내가 이모티콘 방정맞은 걸 쓰면 ‘이건 국모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혼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발언에 서장훈은 “박지성이랑 그냥 자기가 결혼하지 그랬냐”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지의 가족 걱정 😟
김민지는 “저희 엄마는 남편이 많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라 걱정을 많이 하셨다. 바람기 있을까 봐 세 군데서 사주를 보셨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지성이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지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우리 만나는 게 언제 알려질지 모르는데 부모님이 나를 한 번도 안 보시고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 얼마나 걱정하시겠냐”라며 세심하게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후의 삶 👨👩👧👦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4년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별한 10주년 기념일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며,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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