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만 봐도 코로나를 최근에 걸리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재유행 조짐이라는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올 겨울에 재유행이 된다면은 또 다시 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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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유행, 감기약 및 치료제 공급 불안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감기약과 치료제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며, 이에 따라 감기약과 코로나19 치료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제약사들의 생산 공장 풀가동
대원제약과 유한양행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 생산 공장을 전면 가동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 진해거담제 '코대원', 유한양행의 '코푸시럽' 등은 과거에도 품절이 잦았던 제품들입니다. 현재 전반적인 감기약 공급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약국에서는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키트의 공급 부족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복지위원회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첫주에 코로나19 치료제 신청량이 19만8000명분이었지만 공급량은 3만3000명분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신청량의 약 16.7%에 해당합니다.
진단키트의 경우도 상황이 심각합니다. 진단키트 가격이 처음에는 2000원이었지만, 현재는 4800원에 주문해도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간 유통업자들이 가격 인상 시점을 기다리며 제품을 내놓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감기약과 코로나19 치료제의 차별적 접근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감기약과 코로나19 치료제의 구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증상이 유사하다면 감기약을 복용해도 된다"며, 대부분 젊은층은 해열제 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진단키트와 치료제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긴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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