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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인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에는 손웅정 감독의 아들 손흥민 선수의 친형 손흥윤 수석코치가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개요 🗓️
고소 내용
- 고소일: 2024년 3월 19일
- 고소자: 아동 A군 측
- 내용: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2024년 3월 9일, B코치(손흥윤 수석코치)로부터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맞아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
A군의 진술
- 진술장소: 인천 동부해바라기센터
- 훈련 상황: 제한시간 안에 골대 사이를 반복해 뛰는 훈련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엎드리게 한 뒤, 손 수석코치가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구타.
- 추가 진술:
- 손 수석코치가 "못 들어오면 맞는다"고 말하며 네 명을 때림.
- A군에게 멍이 든 후, 손 수석코치가 웃으며 "너는 잘못 때렸다"고 발언.
- 같이 구타당한 다른 아동은 한동안 걷지 못함.
손웅정 감독의 폭언
- 날짜: 2024년 3월 7일
- 상황: 패스 게임 중 실수로 인해 손 감독에게 욕설을 들음.
- 내용: "야 XXX야. 잘 살피라고 XXX야"라며 목을 잡고 밀침.
합의 과정 및 논란 💬
손 감독 측의 합의 시도
- 합의 조건: 수천만 원 상당의 합의금, 기사화 금지, 처벌불원서 작성, 축구협회 징계요구 금지 등.
- A군 측 반응: 화가 나서 합의를 거절, 반복적인 합의 종용에 '정 합의하고 싶으면 5억 원을 가져와라'고 말함.
법적 절차 및 진행 상황 ⚖️
송치 및 조사
- 피의자: 손웅정 감독, 손흥윤 수석코치 등 3명.
- 혐의: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 송치일: 2024년 4월 중순
- 조사기관: 검찰 (강원경찰청 송치 후 진행)
결론 및 주의사항 🚨
이번 사건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례입니다.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한 관리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사건의 진상 규명과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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