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와 부친의 법적 갈등 🚩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와 그의 부친이 법적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박세리 소유의 대전 유성구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법원이 박세리가 소유한 대전 유성구 부동산에 대해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 🚩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은 총 2개입니다. 첫 번째는 1785㎡ 규모의 대지와 그 위에 건축된 주택, 차고, 업무시설 등으로, 박세리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두 번째 부동산은 첫 번째 부동산 옆에 위치한 539.4㎡ 규모의 대지와 4층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박세리 명의로 2019년에 신축되었으며,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바 있습니다.
과거 경매 사례 🚩
이 두 부동산은 2000년 박세리와 그의 부친이 ‘5대5’ 지분 비율로 취득했으나, 2016년에 약 13억 원의 빚 문제로 인해 경매에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당시 감정가격은 토지와 건물을 합쳐 총 36억 9584만 원이었으나, 2017년 7월 경매는 취하되었고, 박세리는 같은 해 7월 부친의 지분 전체를 넘겨받았습니다.
현재 상황 및 소송 진행 🚩
이후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면서 2020년 11월 다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해 경매 집행을 일단 정지한 상태입니다. 현재 박세리와 채권자 측은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를 비롯한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로 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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