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만 외제차 한 대 값 가수 이승철 100평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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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결혼 후 달라진 점, 돈 관리
이날 이승철은 결혼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돈 관리'를 꼽으며 "돈 관리는 아내가 모두 맡아서 하고 있다. 맡기는 게 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저작권료에 대한 솔직 답변
이어 MC 신동엽이 저작권료에 대해 질문하자, 이승철은 "예전에는 사후 70년 보장이었는데, 얼마 전 100년으로 바뀌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올 때는 얼마 정도 들어오느냐"고 궁금해하자, 이승철은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값 정도로 (저작권료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초호화 단독주택 공개
이승철의 놀라운 저작권료가 공개된 가운데, 그와 가족들이 거주 중인 초호화 단독주택에도 관심이 모였습니다. 과거 이승철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성북동 대저택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그의 집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10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집은 세종문화회관을 연상케 하는 으리으리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승철의 대저택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정원과 1층과 2층에 마련된 야외 테라스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탁 트인 창으로 보이는 남산 뷰와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 내부는 그의 깔끔한 성격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누리꾼 반응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후 걱정은 전혀 없겠다", "집이 엄청 으리으리하네", "이승철 딸이 부러워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족과의 이야기
이승철은 2007년 섬유회사 CEO 출신 박현정과 재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미우새>에서는 딸들에게 유산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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