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은보화만 무려 200톤…‘역사상 최대 발견’ 27조 보물선 인양?
목차
금은보화만 무려 200톤…‘역사상 최대 발견’ 27조 보물선 인양?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27조원 보물선 '산호세' 탐사 작업 시작
26일, 영국 BBC에 따르면, 약 300년 동안 카리브해에 잠들어 있던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호의 탐사 작업이 콜롬비아 정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습니다. 이번 탐사는 카르타헤나 앞바다 해저 900m 깊이에 침몰한 산호세호의 고고학적 유물과 보물을 인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진행됩니다.
탐사 작업 개요
- 1차 탐사
- 목적: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고고학적 유물 현황을 파악.
- 수단: 원격 센서와 잠수 로봇 활용.
- 지역: 산호세호가 침몰한 카르타헤나 앞바다 해역을 '고고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
- 2차 탐사
- 목적: 산호세호 잔해에서 고고학적 유물 및 보물 인양.
- 가능성: 1차 탐사 결과에 따라 진행될 예정.
역사적 배경
- 산호세호:
- 스페인 국왕 펠리페 5세의 함대에 속했던 범선.
- 1708년 6월, 영국 함대와의 전투 중 침몰.
- 600여 명의 선원이 대부분 사망.
-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200톤 가량의 금, 은, 에메랄드 등 보물을 탑재.
- 현재 가치는 약 200억 달러(약 27조 2500억 원)로 추산.
- 발견 및 소유권 분쟁:
- 2015년, 산호세호의 정확한 위치 확인.
- 1980년대부터 국제적 소유권 분쟁 발생.
- 미국 인양업체와 콜롬비아 정부 간 소송에서 2011년 미국 법원은 콜롬비아 정부의 손을 들어줌.
- 2015년 콜롬비아 정부의 공식 발표 이후 스페인 정부도 소유권 주장.
소유권 주장
- 콜롬비아 정부:
- 산호세호는 자국 영해에서 발견된 만큼 국가유산이라고 주장.
- '고고학적 보호 구역' 지정 및 탐사 작업을 통해 유물 보호 및 인양 계획.
- 스페인 정부:
-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소유권 주장.
결론
이번 산호세호의 탐사 작업은 고고학적 및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며, 보물의 가치 또한 엄청나게 높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철저한 계획과 조사를 통해 이 보물을 인양하고 보존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국제적 소유권 분쟁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 함께 많이 보는 정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