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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유상철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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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췌장암

유상철 췌장암

췌장암 투병 중인 K리그 프로축구팀 인천 유나이티드 FC 유상철 명예감독이 "꼭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했는데요. 췌장암에 대해서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입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입니다. 


췌장의 기능
췌장에는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보내는 외분비 기능과 함께 호르몬을 혈관 내로 방출하는 내분비 기능도 있습니다. 외분비()란 땀이나 젖, 소화액 같은 분비물을 도관()을 통해 신체 표면이나 위장관 속으로 배출하는 작용이고, 내분비는 몸 안에서 생성한 호르몬이나 생물학적 활성 물질을 도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몸 속이나 핏속으로 보내는 작용입니다. 췌장 내분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7일(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태극 전사들과 스포츠 전설들이 유 감독에게 보낸 응원 영상 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아주 눈물나네요. 2002년 당시 전성기를 누리며 대한민국 축구 월드컵 4강을 이끌던 유상철 선수가 이제는 인천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투병 생활을 함께 이겨내고 있습니다.

 

유상철 췌장암 언제부터?
지난해 11월 유 감독은 췌장암 말기 투병 사실을 전하면서 공식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개월 만인 지난 31일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들, 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군대스리가' 멤버들과 스포츠 전설들이 유 감독을 위해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 유선수 췌장암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유상철 췌장암 VS 안정한
안정환은 "형(유 감독)과 함께 대표팀에 있을 때가 그립다"며 "언젠가 진짜 프로팀을 맡아 유 감독님 팀과 대결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꼭 그런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빗속에서 영상편지를 보낸 안정환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유 감독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더이상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 치료 잘해서 꼭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