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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채용 면접 춤 노래
신협 채용 면접 춤 노래
지난해 2월 한 지역 신협 최종 면접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면접위원들이 여성 응시자를 향해서 한 건데요.
"예쁘다, 키가 몇이냐, 끼 좀 있겠다." 이런 직무와 관계없는 외모 평가 발언을 했습니다.
사진 동의 없이 면접 중인 응시자의 모습을 촬영한 면접위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신협 채용 면접 춤 노래 시켰다고?
면접을 위해 마스크를 벗자 부적절한 질문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로투'라는 춤을 춰 보라는 요구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춤, 우리 이용주 캐스터가 가끔 추거든요?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건데 살짝 선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입사 후 회식 자리에서 보여드리겠다"면서 우회적으로 거절했지만 왜 못 추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응시자는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명백한 차별이라는 거죠.
남녀고용평등법에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나 키, 체중 등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권위도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여성에게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기대하고 부여하는 성차별적 문화 또는 관행과 인식에서 비롯된 행위라는 건데요.
지난달 29일 신협중앙회장에게 채용 지침 보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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