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8월17일부터 지급 시작[최대 2천만원]
[Q&A]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8월17일부터 지급 시작[최대 2천만원] 5차 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8월 17일부터 지급됩니다.
방역 수준과 방역 조치 기간, 사업체 규모 등에 따라 100만~2천만원을 받습니다.
매출액이 10~20% 감소한 경영위기업종은 일괄적으로 50만원을 받습니다.
중기부가 발표한 희망회복자금 등 추경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희망회복자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을 고려해
8월 17일부터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체 지원대상 178만명의 73%인 130만 명에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8월 말부터 지급할 예정입니다.
-- 희망회복자금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요?
▲ 방역 수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 방역조치 기간 장기·단기 ,
사업체 규모 연매출 4억원·2억원·8천만원 등 업체별 피해 정보를 반영해
지원 유형과 지원 금액을 세분화했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2천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900만원,
업종 매출 감소율이 10% 이상인 경영위기업종은 50만~400만원입니다.
-- 방역 조치의 장기와 단기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 집합금지, 영업제한 유형의 장기와 단기 구분 기준, 경영위기업종 관련 세부 사항은
내달 5일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 방역 조치는 언제 내려진 것을 의미하나요?
▲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46주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이 기간에 한차례라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많이 줄어든 경영위기업종의 소상공인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예산도 있는데 언제 지급되나요?
▲ 특별피해업종 및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대출이
8월 중에 공급된다.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연 1.5% 금리로 1천만원까지 대출되는데 전체 지원 규모는 1조2천억원입니다.
-- 소상공인을 위한 임차료는 얼마나 지원되나?
▲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차료 융자가 있다. 1인당 지원 한도는 2천만원이다.
또 시중은행에서 대출하는 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의
임차료 대출에 필요한 보증료율이 인하됩니다.
기존에는 1년차 0%, 2~5년차는 0.6%였는데 앞으로는 1~2년차 0%, 3~5년차는 0.4%로 낮아집니다.
-- 소상공인 폐업지원금은 계속 받을 수 있나요?
▲ 50만원을 주는 소상공인 폐업지원금 사업은
애초 내달 종료될 예정이었는데 이번 추경으로 연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아울러 폐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채무조정·컨설팅·철거비 등에 대한
원스톱 지원사업이 8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Q&A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업데이트되는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