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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제설제 양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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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제설제 양승찬

불가사리 제설제 양승찬

불가사리 제설제를 만든 양승찬 대표가 비하인드. 

세계최초로 불가사리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 양승찬 대표였다. 양승찬 대표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제설제들은 환경파괴가 심하고 차량 하부 부식과 콘크리트 파손의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이용해 친환경 제설제를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양승찬 대표는 "실제로 불가사리는 피해 규모가 크다보니까 정부나 수협차원에서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어민들에게 매년 최대 3천 6백 톤을 산다"라며 불가사리로 인한 피해를 알렸다.

 

"그럼 불가사리를 말려서 갈아서 쓰는 거냐"고 질문했고, 양 대표는 "불가사리의 뼛조각을 추출한다.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다공성 구조체다. 그게 핵심이다"

 

고등학교 등학생 때 다공성 구조체나 이런 화학적인 연구를 시작으로 불가사리 제설제 연구를 시작했다는 양승찬 대표.

 

군 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양승찬 대표는 "아이디어나 콘셉트로 승부를 했다.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천만 원 정도였다"며 "네 명이 경진대회에 참여했는데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해볼 생각이 있으면 각자 무슨 수를 써도 2천만 원을 가져와라'라고 했다. 대신 저는 4천만 원을 가지고 왔다. 당시 부사관이 투자를 제안해 3천만 원이라는 돈을 내놓았다. 군생활하면서 모은 돈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에게 투자했던 부사관님은 지금은 투자금의 일부 구주를 매각했는데 수십배라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불가사리 제설제 판매량을 묻자 "전체 1백억 원 정도 예상한다"며 "직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있다. 저희 회사는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제일 비쌌던 건 면세점 가격으로 40~60만 원 정도 되는 술을 같이 마시기도 했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양승찬 대표는 "불가사리가 상했을 때 냄새는 정말 심하다. 고약한 정도가 아니라 '아프다'라는 느낌이다"라며 "호주에는 1m가 넘는 불가사리도 있다. 가시에는 독이 있다. 만지면 안된다. 대부분의 불가사리는 먹지 않는데 중국에서는 먹는다"라고 불가사리에 대한 지식을 자랑했다.

 

특히 유재석은 "올해 눈이 많이 오지 않았냐. 제설제가 많이 나갔겠다"라고 했습니다. 양승찬 대표는 "맞다"라면서 "다 합쳐서 100억 매출 예상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사업 아이템도 좋았고 올핸 눈까지 많이 와 줘서, 사업운까지 따라줬나 봅니다. 20대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로 대박 성공 신화까지 이런 한국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