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혼자 아이를 낳은 이유

🔴 사유리, 혼자 아이를 낳은 이유 공개

방송인 사유리가 혼자서 아이를 낳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유리와 함께 송영길, 이재용, 신성, 서정희, 신윤승 등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사유리는 자신의 결정에 대한 배경을 솔직히 드러냈습니다.

🔴 사유리의 결혼과 아기 계획, 고민과 결정의 순간

사유리는 서정희의 결혼에 대한 생각에 대해 걱정하며, “사랑의 확신이 언제 올지 모르고, 그때 후회가 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수홍의 질문에 대해 사유리는 결혼에 대한 열린 마음을 표현하며, “아들이 어린이집에 가고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서 남자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유리는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아이를 낳기로 한 계기와 힘들었던 순간들

최은경의 질문에 사유리는 “10년 동안 아기를 갖고 싶었지만, 난자 수가 적다는 검사 결과를 받고 급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유리는 “영국에 거주하는 한국 남자와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결혼 이야기와는 별개로 아기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지연되면서 “결혼하자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폭력일 수 있다고 생각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유리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기 싫었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복잡해지면서 결혼을 미루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