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럭비 국가대표, 옛 연인 강간 상해로 구속

피지컬100 출연자 성폭행 인정 : 럭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전 럭비 국가대표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구속 🚨

사건 개요 🚔

전 럭비 국가대표 선수가 성폭행 시도와 폭행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최근까지 실업팀의 코치를 맡으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했던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범행 장면 🎥 더보기

나체 상태의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남성은 여성을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조르며 위협했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폭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해 여성의 진술 💬

피해 여성은 A 씨와 6개월 동안 교제했으며, 지난 3월 헤어진 사이였습니다. 사건 당일, A 씨는 집에 두고 온 옷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고, 술자리에 있던 A 씨가 여성의 집으로 따라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거부하자 폭행이 시작되었습니다.

 

A 씨는 여성의 집을 나온 직후 "네가 소리 지르는 것을 들은 것 같은데 별일 없길 바란다"며 자신과 관계없는 것처럼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법적 대응 및 경찰 조사 👮

피해 여성은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구단 및 소속사 반응 🏉

A 씨가 코치로 재직했던 구단 측은 "지난 5월 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연장 여부를 논의하던 중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소속사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사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