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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동원이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이웃이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AI 아이돌 JD1 '라디오스타' 입성 🎤
가수 정동원이 제작한 AI 아이돌 JD1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JD1은 '김구라 관문'을 통과하며 AI로서의 정체성 혼란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JD1은 신곡 '에러(ERROR) 405)'의 댄스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팬층의 혼란과 웃음 🎉
JD1은 정동원과 겹치는 팬층과 독특한 무대 스타일을 비교하며, 팬들이 두 캐릭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팬들의 논쟁이 담긴 영상 댓글을 공개하며 '적당히 하라 파'와 '집중해 파'로 나뉜 팬들의 의견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또한 JD1이 생방송 도중 공개한 복근에 대해 "정동원은 복근 없다"고 폭로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구라의 캐릭터 도전 💥
JD1은 다나카도 못 넘은 '김구라 벽'을 뛰어넘으며, 김구라는 "두 캐릭터로 활동하는 것도 재밌네"라며 "나도 김진실로 활동해 볼까"라고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김구라는 두 캐릭터로 활동하는 JD1의 모습을 재미있게 받아들였습니다.
정동원의 성장 토크 😄
JD1이 방전되어 긴급 투입된 정동원은 시작부터 "키는 176㎝이고, 코털이 길어서 틈틈이 (콧속으로) 넣는다"며 거침없는 성장 토크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JD1 활동에 대한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장민호의 현실적인 조언과 이찬원의 놀림에 대해 이야기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임영웅과의 우정 💖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임영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스페인에 가느라 5박 6일 동안 집을 비웠는데, 형이 강아지도 봐주고 나를 챙겨준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