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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감독 시즌2

10star 2024. 4. 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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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기생수: 더 그레이'로 K-장르물 대가 입증

1.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45개국 TV쇼 부문 글로벌 1위 기록

    2024년 4월 5일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을 다룬 SF 공포 드라마다.
    원작은 일본 만화 '기생수'이며, 연상호 감독이 연출, 류용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4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미국, 영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해외 반응도 뜨겁다.

2. 연상호 감독, "기대 이상 좋은 출발… 원작 팬 반응도 좋다"

    연상호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출발을 했다"며 "해외 쪽 평이 좋고, 특히 원작 국가인 일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원작에서 이야기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액션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었지만, 후반부에는 수인과 하이디의 공존을 인정하는 과정을 그렸다"고 설명하며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강조했다.


3. 주인공 설정 변경 이유, 시즌2 가능성은?

    연상호 감독은 "원작의 내용은 동시에 일본에서 일어나는 설정이지만, '기생수: 더 그레이'는 온전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인공 신이치의 나이와 등장 시점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즌2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넷플릭스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배우들과는 뒷 이야기 구상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고 덧붙였다.

4. "공존"이라는 메시지, 종교 단체 등장 이유

    연상호 감독은 "원작은 인간과 다른 생명체와의 공생 관계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기생이라는 단어를 어떤 개념으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것을 발명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1에서는 조직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종교 단체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5.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전소니는 수인 역을 맡아 불행을 안고 있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복잡한 감정을 연기했다.
    구교환은 호기심 많고 재미있는 캐릭터 미기를, 이정현은 남편을 기생생물에게 잃고 복수에 미친 준경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6. 높은 시청률과 긍정적인 평가

'기생수: 더 그레이'는 높은 시청률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연상호 감독의 감독력과 K-장르물의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 이 작품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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