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샤댐 싼샤댐 붕괴 위치 : 서해 제주도 피해 온다고?
샨샤댐 싼샤댐 붕괴 위치 :
서해 제주도 피해 온다고?
6월부터 한 달간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에서 홍수가 잇따르는 가운데, 세계 최대 싼샤(三峽)댐 수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 수위를 불과 10m 정도 남겨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이대로 폭우가 계속되면 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높이 185m에 길이 2.3㎞의 싼샤(三峽)댐은
총저수량은 393억t으로 소양강댐(29억t)의 13배가 넘는다.
발전기 용량은 2천240만㎾로 세계 최대 수력 발전소이다.
지난 6월말 댐의 물 높이가 통제 수위인
145m를 넘어 147m까지 올라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붕괴위험설이 나돌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번 말한다. 이창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
는 SNS에 급속 확산됐으나,
연구원발 글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샨샤댐 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중국 샨샤댐, 붕괴하면 '50만 명 이상' 수장
엄청난 피해 예상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중국 샨샤댐의 붕괴설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샨샤댐은 후베이성(호북성) 이창의 협곡 사이에 지어진 댐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댐이다. 높이 181m, 길이 2.335m, 저수용량은 390억 톤, 만수위는 160m, 홍수위는 175m의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중국 샨샤댐은 저수량이 워낙 많다보니 이로 인한 환경 문제는 물론 붕괴설 등의 건설 초반부터 제기되어 왔다.
최근 폭우가 지속되면서 샨샤댐의 수위가 홍수통제수위인 160m를 넘어서며 중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아직 중국에서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어 샨샤댐의 수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샨샤댐 아래의 장강 하구 역시 근처 지역에서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댐의 수위 조절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폭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또 지난해 7월 중국 샨샤댐의
휘어진 위성사진이 공개되며
댐 붕괴의 전조증상이 아니냐는 불안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해당 사진이 위조되거나
조작되었다고 발표하며 샨샤댐의
붕괴설을 일축시킨 바 있다.
만에 하나라도 중국 샨샤댐이 붕괴된다면
댐 아래에 위치한 이창 지역까지
물이 도달하는 시간은 30분 안쪽이다.
50만 명의 이창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해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댐이 붕괴하면 중국 동해안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들 역시 피해를 받으며,
이들 발전소에서 원전사고가 발생 될 경우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동해가 모두 영향권에 들어간다.
샨샤댐 싼샤댐 붕괴 위치
싼사댐 개요
The three gorges dam
저염분수 확장성 출처 : 엠빅뉴스
중국 샨샤댐의 붕괴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