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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주유소 확산 주유 대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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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공급 차질로 주유 대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유조차(탱크로리) 운송기사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산업부는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 대한 긴급 수급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부대변인은 “이 회의에서 업계 피해현황을 점검한 결과 집단운송거부가 이뤄진 7일 동안 시멘트, 철강, 자동차, 정유 등 분야에서 출하 차질 규모가 잠정 1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품절 주유소 확산 주유 대란 현실화


그러면서 “1일 오후 2시 기준 기름이 떨어진 ‘품절 주유소’는 49개소”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 위한 임시 국무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었다”면서 “그럼에도 다시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지 않도록 조속한 업무복귀를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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