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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돌연변이 이렇게 나올까? 자기 팔뚝에 인공 코 만들어 자라게 해

by 10star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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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자의 팔뚝에 3D프린터로 만든 코를 이식한 뒤 자라게 한 모습./툴루즈 CHU 병원

프랑스에서 환자의 팔뚝에 3D 프린터로 코를 만들어 성장시킨 뒤 얼굴에 이식하는 수술이 사상 최초로 진행돼 성공했다.

 

돌연변이 환경 

여러분들은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GMO라고 불리는 유전자 변형 식품은 병충해나 살충제 살포 없이도 수확량을 늘릴 수 있고 유통기간 또한 길어지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이면에는 부작용이라는 문제점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증가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국내 판매되는 주요 12개 수입 농산물 품목 중 무려 7개 작물에서 표시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비자 스스로 자신이 섭취하고자 하는 음식물 속 재료 및 성분 정보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 돌연변이 이렇게 나올까? 

미국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의 CHU 병원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 모양의 피부를 환자 팔뚝에서 자라게 한 뒤 이를 코에 이식하는 성형수술에 성공했다.

환자는 2013년 부비강암으로 코의 상당 부분을 절제해야 했다. 이후 여러 차례 성형 수술에도 코를 재건하는데 실패했다.

 

 

미래 돌연변이 이렇게 나올까? 자기 팔뚝에 인공 코 만들어 자라게 해

의료진은 3D 프린터를 통해 환자의 코를 만들기로 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로, 환자의 과거 코 모양을 토대로 연골을 대신할 구조물을 출력했다. 출력된 인공 코를 팔뚝에 이식했고 이어 관자놀이에서 피부를 떼어내 인공 코에서 자라도록 했다.

두달 뒤 의료진은 환자의 팔뚝에서 완전히 자라난 코를 얼굴에 붙인 뒤 현미경 수술을 통해 혈관을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화 작업이 병행됐다.

환자는 이식 수술을 받고 10일 뒤 퇴원했다. 3주 간 약물 치료를 병행한 환자는 현재 새로운 코로 훨씬 호흡하기 쉬워진 상태라고 의료진은 전했다.

 

아직 챙기지 못한 보조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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