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경악스럽다.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경악스럽다.
지난달 뉴질랜드 주민이 창고 경매에서 구입한 여행 가방 속에서 어린이 2명의 시신이 나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가방은 최소 3∼4년간 보관된 것으로, 시신이 들어 있는 가방을 산 가족의 이웃은 가족들이 유모차, 장난감, 보행기 등과 함께 트레일러로 실어 온 가방을 앞마당에서 여는 순간 고약한 냄새가 이웃에서도 맡을 수 있을 만큼 났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경악스럽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어머니로 추정된 40대 A씨는 울산 소재 아파트에서 붙잡혔다. 경찰청은 뉴질랜드 인터폴과의 국제공조 끝에 국내 도피 중인 A씨를 검거했고, A씨는 한국 국적을 상실한 뒤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한 한국계 뉴질랜드인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쯤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뉴질랜드인 자녀 2명(당시 각 7, 10살)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 2018년 7월 한국에 입국해 도피생활을 지속해왔다. A씨에 대해서는 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뉴질랜드 측에 신병인도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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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엄마 출국 전 암으로 사망”
A씨의 남편은 2017년 말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아이들의 부모는 서울 출신으로 뉴질랜드에서 결혼한 뒤 오클랜드에서 각각 2009년과 2012년에 아이들을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들의 조부모는 오클랜드에 살고 있지만, 지금도 거주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A씨는 문제의 가방과 관련된 주소지에 장기간 거주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국 국적이 아니어서 경찰은 그를 수사할 권한이 없기에 국제사법공조 조약에 따라 뉴질랜드와 공조하고 있다.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경악스럽다.
2개월 내 서울고등법원의 범죄인 인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법원 판단에 따라 뉴질랜드 측 신병인도 여부가 결정된다.
뉴질랜드 현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요.
결국 이 여성이 우리나라에서 검거됐군요?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18년쯤 사망한 7세, 10세인 한국계 뉴질랜드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아이들의 어머니인 한국계 뉴질랜드인 A 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는데, 한국으로 도피했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뉴질랜드 경찰은 한국 경찰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뉴질랜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한국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해 A 씨를 검거한 겁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18년 범행 이후 한국에 들어와 도피생활을 지속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단 뉴질랜드 경찰은 A 씨를 본국인 뉴질랜드로 송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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