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담보대출 방법👆👆👆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국내 최초다. 내년부터 가상화폐 수익에 22% 과세가 예고된 가운데, 세금을 내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단 첫 서비스 총 대출규모는 1억달러(약 1181억원), 연 이자율은 카드론 수준인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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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로 맡긴 비트코인은 미국 투자회사에 보관되며, 델리오가 비트코인 기반 담보대출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현재 시세기준 약 2조원의 예탁금을 보유한 가상자산 은행이다.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맡기면 확정이자로 최대 연 12% 수준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예치서비스를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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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블루의 담보대출비율은(LTV) 50%다. 예를 들어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맡기면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개인 대출한도는 따로 없다. 이론상 블루가 책정한 대출규모 1억달러를 1명이 모두 대출받을 수도 있는 셈이다. 연이자율은 16%이고, 델리오에 비트코인을 예치한 회원들은 예치금액에 따라 12%까지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은 업비트나 빗썸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도 원하는 만큼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담보대출 서비스로 세금을 피해갈 수 있는 '구멍'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정부 과세 기준이 거래소에서 판매한 가격 중심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다면 굳이 세금을 내가면서 비트코인을 팔 이유가 없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맡겨두고 원하는 금액만큼만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를 통한 거래 기록이 없기 때문에 과세의 근거가 없다. 투자자들은 정부의 과세율인 22%를 낼 바엔 필요한 만큼만 현금을 쓸 가능성도 있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받은 금액을 통해 다시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식의 투자도 가능하다. 비트코인을 맡겨놓고 현금을 찾아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담보물의 가치가 떨어지며
담보대출을 해주던 업체들이 파산 위기에 처하고 있다
이런 업체들 말고도 우리가 알고 있는
대형 기관들도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일론 머스크나 마이클 세일러 물려 있는 상태다. 특히 세일러는 조금만 더 떨어지면 마진콜을 당할 수도 있다.
뉴스 기사들이 분위기 조장을 하는
페이크일 수도 있지만 대출 담보시장의 붕괴는
개인투자자로서 눈여겨봐야 한다.
현재 코인 시장의 거품이 꺼지는 과정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비슷하다는 분석이 있다.
무분별한 대출로 거품이 커졌고
한순간에 거품이 터지며 경제 붕괴가 왔었었다.
흔히 돌려 막기 하며 자산을 불리는 이 방식은
경제 위기가 왔을 때는 뒷감당을 할 수가 없다
대출과 레버리지로 폭등한 가상 자산은
실물이 없어 가격을 지탱하기가 더욱 힘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