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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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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유지인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유지인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인 배우 이영하와 이혼 사유로 알려진 여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13년 전 이혼한 이영하, 선우은숙이 제주도에서 재회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결혼 생활 중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에서 정리되지 않은 여배우의 이야기를 꺼냈다.

선우은숙은 과거 자신이 한 여배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며 "내가 아무 이유 없이 (한 여배우에게) 미움을 받았고 그것 때문에 방송국도 가기 싫을 정도였던 것 알지?"라고 반문했다. 

 


선우은숙은 "나는 불편하다고 몇 번을 이야기했는데 당신은 들어주지 않았다. 계속 그 여배우랑 작품도 같이 하고 만나더라"라고 서운해했다.

이어 "어느 날 (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 있다는 거다.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라며 "그 여자도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보기 싫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유지인

 

그런데.... 여배우 도대처 누구이기에 ㅠ 그토록 아내가 싫어했는데 아니 싫지않았더라도 결혼 한 남자면 조심하고

일적으로라더라도 사적인부분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부부간에도 신뢰와 책임이 있는데 예전부터 유지인배우와의 친분으로 스캔들이 있었다는 골프치던 여배우가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지만 이영하는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자기는 똑같은 얘기만 한다. 바랄 걸 바라야지 내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을 결국 갈등을 좁히지 못한 채 이별을 맞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선우은숙을 괴롭혔던 여배우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가졌다.

과거에도 선우은숙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편의 직장 동료이자 제 직장 동료인 배우"라며 해당 여배우를 언급한 바 있다.

선우은숙은 "저희 부부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잘 지내는데 왜 헤어졌냐고 하신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람, 불륜 등 루머가 많다"며 사실은 동료 여배우 의 불륜으로 시작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료 배우의 불륜과 양다리를 알게됐고 시간이 지나니 자신이 이야기를 지어낸 것처럼 오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상대 여배우는 자신을 모함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토로했다. 

 


그런 오해에도 이영하는 나서서 아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서운함이 쌓인 선우은숙이 먼저 별거 제안을 했고, 결국 두 사람은 1년 반 별거 생활 끝에 이영하의 이혼 제의로 갈라서게 됐다.

한편 이영하는 2018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부터 36년전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투 폭로를 받은 바 있다.


1977년 영화 '문'으로 데뷔한 이영하는 드라마 '보통사람들' '사랑의 기쁨' '제5열' '지워진 여자' '억새바람' '일과사랑' '서른 한 살의 반란' '이 부부가 사는 법' 등에 출연했으며, '보통사람들'은 황정순, 이순재, 김민자, 송재호, 이영하, 정한용, 유지인, 금보라, 김혜란, 강석우, 한혜숙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명작으로 알려졌다, 

1950년 1월 17일생인 이영하 나이는 올해 71세며, 1959년 12월 24일생인 선우은숙 나이는 올해 62세로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유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