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 금융 정보

하림각 건물주 [월세 임대료 부암동 폐업 남상해]

반응형

하림각 건물주 [월세 임대료 부암동 폐업 남상해]

하림각 건물주 [월세 임대료 부암동 폐업 남상해]

 

1987년 개업하여 중국음식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곳이다. 부암동에 있는 중식당 하림각이 경영악화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35년의 전통도 코로나의 여파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목차
하림각
하림각 월세
하림각 임대료
남상해
서울 하림각
하림각 폐업
부암동 하림각

​월 2억원의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게 되었다고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하림각 관계자는 매출이 10분의 1로 하락하였기에 도저히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직원들도 다 퇴사를 했으며 네티즌들은 하림각의 건물주가 손주라면서 기사가 허위라는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하림각 건물주

남상해 일가가 맞으며 하림각 운영은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다른 사람이 월 2억 4천씩 월세를 납부했다. "월 2억 원의 고액 임대료와 코로나19 경영악화로 2021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던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대표 남상해)'의 건물주가 남상해 대표의  손주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위메이크뉴스 취재 결과 종로구 부암동 188 번지 하림각은 2014년 4월 30일 남상해 회장 명의에서 손주들의 명의로 넘어 간 것으로 확인됐다.

하림각 운영은 남상해 회장이 맡아 계속 운영했지만 건물주는 손주들 명의로 넘어갔고 영업종료 안내문에 따르면 하림각의 월 2억 원의 고액 임대료는 고스란히 손주들에게 입금이 된 셈이다.

하림각 명의가 손주들에게 넘어 간 시점인 2014년 4월 30일 이후로 현재까지 매월 2억 원의 월 임대료가 지불되었다고 가정하면 손주들의 수입은 약 160억 원으로 추산할 수 있다.

남상해 하림각 대표가 건물을 증여한 2014년은 남상해 대표가 종로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한 시점이다.

 

 

지난 1987년 개업한 하림각은 최대 3천 명의 손님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중식당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맛집이자 명소였고 남상해 대표는 '희망의 자장면'이라는 닉네임만큼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선 인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2일 각종 매스콤을 통해 전해진 하림각의 안타까운 영업종료 사연은 하림각에서 내건 영업종료 안내문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반전됐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하림각의 영업종료 안내문은 황당함을 넘어 허탈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버티다 버티다 눈물을 흘리면서 간판을 내린 소상공인들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라면서 "이번 영업종료도 그동안의 건물 증여 방식을 미루어볼 때 직원 고용 부담을 해소하고 영업 종료로 인한 정부 지원 등을 노린 건 아닌지 의심마저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크뉴스는 2억 원의 임대료가 건물주인 손자들에게 매달 전해졌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하림각의 반론을 듣기 위해 4일 연락을 취했지만 하림각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함께 운영 중인 AW컨벤션센터의 한 직원은 "언론 취재에 어떤 대답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취재를 거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