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태풍 노을 위치 경로 실시간 확인
11호태풍 노을 위치 경로 실시간 확인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의 동해안를 따라 북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된 가운데 다음 '11호 태풍 노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호 태풍 바비',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이 연속해서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11호 태풍 노을'도 한반도에 피해를 줄지 초미의 관심사다. 만약 11호 태풍 '노을'이 또 다시 한반도에 영향을 준다면 아직 비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11호 태풍 '노을'에 대한 발생 가능성은 발표되지 않았다. 유럽의 기상앱인 윈디에 따르면 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난 후 오는 16일까지 아무런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다.
11호 태풍 노을(NOUL)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12호 태풍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인 '돌핀'으로 지어진다.
한편, 7일 오전 주요 포털 실검에 ' '태풍11호' '노을' '11호 태풍 노을'등의 검색어가 등장하며 많은 이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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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태풍 이름은 2000년부터 지어진 것으로,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고유 언어를 5개조로 나누어 태풍이 발생하면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0년 1월부터는 제32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아시아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태풍 이름을 서양식에서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한다. 이에 따라 14개국 회원국에서 각각 10개씩 태풍 이름을 제출했다. 이들 140개 이름을 5개 조로 나눠 1개 조에 28개씩을 구성됐다. 1조부터 5조까지 차례로 사용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한다. 태풍이 연간 약 30여 개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 이름을 다 쓰려면 4~5년이 걸린다. 우리나라는 영문 표기가 용이하고 발음하기 편리한 동식물에서 주로 태풍이름을 정하고 있다. 이는 태풍 이름이 특정 지역이나 단체, 개인과 연관되는 경우 항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10호 태풍은 하이선(HAISHEN)에 이어 발생하는 제 11호태풍은 노을(NOUL), 제 12호 태풍은 돌핀(DOLPHIN)으로 기록된다. 태풍의 강도는 중심부의 최대풍속으로 분류하는데 초속 25∼33m는 '중', 33∼44m는 '강', 44∼54m는 '매우 강', 54m 이상이면 '초강력'으로 나눈다. 초속 25m에 바람이 불면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 날아갈 수 있고 초속 30m면 허술한 집이 무너진다. 초속 35m일 땐 기차가 엎어질 수 있고, 초속 40m의 강풍은 사람은 물론 커다란 바위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이다. ○ 태풍위원회 회원국 :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국,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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