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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영생교 승리제단 코로나 집단감염 [영생교 정체는?][확진자 욕 먹는이유]주민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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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영생교 승리제단 코로나 집단감염 [영생교 정체는?]
[확진자 욕 먹는이유]주민 증언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 코로나 집단감염 [영생교 정체는?][확진자 욕 먹는이유]주민 증언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영생교 종교 시설과 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 했습니다.

 

정문에는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서가 붙어 있는데요.

간혹 방에 불이 켜져 있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생활하는 교인들도 지금은 밖에 나타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단 내 시설에서) 사람들이 먹고 자고 일하는 것으로 안다"며 "나이대도 다양한데 토요일이면 몰려다녔다.

 "예배를 안 본다고 하더니 기어코 예배를 본 것 같다"며 "(제단 시설에는) 커튼이 쳐져 있어서 낮에도 컴컴했다"

 

이날까지 33명의 확진자가 나온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는 전날부터 학원생·강사·직원 등 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습학원은 오정동 지상 4층짜리 건물 4층에 있는 곳으로 원생 120명, 강사 8명, 직원 6명 등 총 134명이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제단에서 제출한 교인 명단에 포함된 139명뿐만 아니라 휴대폰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은 승리제단과 관련해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보습학원은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련 유증상자와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

영생교 정체는?


조희성은 한국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기독교의 세계관, 성경, 그리고 예수를 부정하였고, 예수를 ‘마귀 새끼’로, 자신을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조희성의 태도는 외부세계, 특히 기독교와의 긴장 관계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승리제단 초기 상황

1980년 10월 15일 공식 출범한 이후 10여 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승리제단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갔다. 그들은 한결같이 영생하는 창교자를 믿으며 승리제단 중심의 지상천국실현을 고대했고, 지상천국의 실현은 인간의 몸이 영원히 죽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믿었다